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펼치는 한국 가요 경연대회
목포MBC 주최 '다어울림 가요제'
9월 20일 영암 대불종합체육공원
- 전원 기자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 등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한국 가요로 경연대회를 펼치고 이 무대를 지역민들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가요제가 전남 영암에서 열린다.
목포MBC는 9월 20일 오후 7시 영암 대불종합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2025 다어울림 가요제'를 개최한다.
지원 자격은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다. 지원 장르는 댄스, 발라드, 트로트 등 한국 가요로 제한하지만 한국 가요를 모국어로 개사해 참가하는 것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이달 31일까지 구글 폼을 작성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9월 7일 오후 2시 영암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이를 통해 가려진 8~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상금은 대상 200만 원을 비롯해 총 400만 원이다.
목포MBC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가 열리는 장소가 조선업 외국인 노동자들이 밀집되어 있는 영암 삼호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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