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첨단 보행재활 로봇 도입…"환자 맞춤 치료"

이루지 재활의학과장이 첨단 보행재활 로봇 '휴카고'(HUCA-Go)를 활용해 환자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화순전남대병원 제공) 2025.8.11
이루지 재활의학과장이 첨단 보행재활 로봇 '휴카고'(HUCA-Go)를 활용해 환자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화순전남대병원 제공) 2025.8.1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첨단 보행재활 로봇 '휴카고'(HUCA-Go)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보행재활 로봇은 발판에 장착된 장치가 환자의 보행 의도를 실시간 감지해 보조력을 제공한다. 환자 상태에 맞춰 보행 속도와 보폭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체중부하 조절 기능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활 훈련이 가능하다.

이루지 재활의학과장은 "로봇은 환자의 발 움직임을 세밀하게 감지해 보폭과 속도를 조정해 주기 때문에 기존 치료보다 자연스러운 걸음걸이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정준 병원장은 "보행 재활 로봇 도입은 중증 재활 환자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재활 기술을 적극 도입해 환자 중심의 재활 의료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