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9일, 토)…다시 50~100㎜ 많은 비

최근 광주·전남에 내린 물폭탄에 이어 19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 다시 비가 내리자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7.19/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최근 광주·전남에 내린 물폭탄에 이어 19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 다시 비가 내리자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7.19/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9일 광주와 전남은 다시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10일까지 50~100㎜ 내륙지방은 150㎜까지 비가 예보됐다.

비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특히 9일 오후부터 10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50㎜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22도, 나주·장성·구례·장흥·고흥 23도, 광주·순천·광양·해남·완도·강진 24도, 여수 26도로 2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신안·여수·보성 28도, 영암·진도·광양·강진·장흥·해남·고흥 29도, 광주·담양·영광·무안·순천·구례·곡성·완도 30도, 나주·장성·화순·함평 31도로 28~31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