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10주년'…해양공원서 기념 행사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뉴스1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여수시는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 10주년 행사를 15일 오후 7시부터 여수 해양공원 일원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름밤의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총 30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로드' △특별 버스커 축하공연 △이디엠(EDM)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만의 거리문화공연 상표를 축제 형식으로 풀어낸 특별한 무대"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여수의 낭만과 예술의 감성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