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해양쓰레기 적극 수거…선장 2명 감사장

왼쪽부터 김준호 선장(2번째),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3번째), 김성철 선장(5번째).(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김준호 선장(2번째),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3번째), 김성철 선장(5번째).(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8~30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광양항에 쌓인 해양쓰레기를 적극적으로 수거한 민간인 2명에게 감사장을 줬다고 6일 밝혔다.

주인공은 선박 덕산2호 김성철 선장(46)·덕산3호 김준호 선장(28)이다.

광양항 일대는 섬진강 하류와 인접해 댐 방류 시 해양쓰레기가 가득 쌓여 관계 기관의 인력만으로 수거에 어려움이 생긴다.

두 선장은 폭염에도 선박 등을 동원해 광양항으로 떠밀려 내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기용 서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주저 없이 해양경찰의 요청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관계기관, 민간과 긴밀히 협조해 해양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