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고수온 폐사 예방 위해 조피볼락 14만 마리 긴급 방류"
"피해 최소화와 수산자원 증대 등 일석이조 기대"
- 김태성 기자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고수온에 따른 양식어류 폐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압해읍 해역에서 가두리 양식 중인 조피볼락 14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고 6일 밝혔다.
긴급 방류는 관내 양식어가 수요 조사를 통해 압해읍 등 4어가로부터 조피볼락 20만 마리에 대해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안좌해역은 고수온 주의보 발표에 맞춰 추후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된 조피볼락은 고수온에 약한 대표적인 어류로 전장 6~11㎝이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들로 방류해역 내의 포획금지, 어구 제한 등 보호조치를 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은 현재 임자도~효지도 해역(7.9), 흑산면 해역(7.29)이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돼 조기출하, 양식장 먹이 중단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인 군수 권한대행은 "고수온 주의보 상황에 따라 긴급 방류 물량과 품종 확대는 물론 각종 고수온 대응 지원 사업 조기 추진 독려 등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