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직영체제 전환' 광산cc, 이용요금 할인·예약 우선권
매월 26일 '골프하기 좋은 날' 운영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7월부터 직영으로 전환한 광산컨트리클럽을 시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광산구 주민에게 이용요금을 할인하고 매월 26일 '골프하기 좋은 날'을 운영해 골프장 예약 우선권을 부여한다.
누리집 신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 행사를 마련한다. 정기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골프 문화 주간, 청소년·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광산cc는 광산구 평동 일대에 10만 평 규모로 조성된 9홀 규모의 친환경 대중골프장이다.
2011년 6홀 개장해 2012년 9홀 완공을 거쳐 광산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가꿔 온 에콜리안광산cc가 7월부터 광산구 직영체제로 바뀌며 광산cc로 새롭게 출발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광산cc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명품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