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석곡농협, 프리미엄쌀 백세미로 '현미 즉석밥' 출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노력

28일 곡성군 석곡농협이 프리미엄 쌀인 백세미로 '현미 즉석밥'을 출시했다(곡성군 제공)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 석곡농협이 프리미엄 쌀인 백세미로 '현미 즉석밥'을 출시했다.

28일 곡성군에 따르면 백세미는 석곡농협이 2017년부터 지역 농가와 함께 보급·재배해 온 프리미엄 쌀로, 뛰어난 밥맛과 구수한 향기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즉석밥은 백세미 현미를 주원료로, 간편식 시장 확대에 발맞춰 차별화된 가공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간편·건강식 선호에 맞춰 백세미 누룽지와 컵누룽지에 이어 현미 즉석밥까지 출시하는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앞으로도 백세미 브랜드의 고도화, 수출 확대, 가공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