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7일, 일)…체감 35도 '무더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전국이 무더운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2025 서울썸머비치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7.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전국이 무더운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2025 서울썸머비치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7.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7일 광주와 전남은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덥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겠다.

낮 최고기온이 34~36도로 예보됨에 따라 광주·전남 전역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3도, 구례·담양·보성·장성 24도, 고흥·광양·나주·무안·순천·영광·장흥·진도·함평·화순 25도, 강진·광주·목포·신안·여수·완도·해남 2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광양·구례·나주·무안·보성·여수·영광·영암·장흥·함평 34도, 고흥·목포·장성·진도·해남·화순 35도, 강진·광주·담양·순천·신안·완도 3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