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호우피해 복구 성금 200만원 전달

광주 북구의회가 24일 폭우로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식 후 사진을 찍고 있다.(광주 북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북구의회가 24일 폭우로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식 후 사진을 찍고 있다.(광주 북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24일 폭우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광주는 지난 17일 하루 만에 426㎜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주민 1명이 목숨을 잃고 1명이 실종됐다.

성금 모금은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최무송 의장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북구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북구의회는 튀르키예 지진, 산불 피해 등 재해와 재난 상황마다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