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3일, 수)…낮 최고 35도 '불볕더위'

21일 광주 북구 신안동 신안교회에서 열린 수해 피해 주민 위로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구청 복지정책과 직원, 솔잎쉼터 봉사단들이 주민과 복구활동 봉사원들에게 삼계탕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광주 북구 신안동 신안교회에서 열린 수해 피해 주민 위로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구청 복지정책과 직원, 솔잎쉼터 봉사단들이 주민과 복구활동 봉사원들에게 삼계탕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23일 광주와 전남은 매우 덥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일부 지역에선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화순·곡성·보성 22도, 장성·담양·영광·함평·무안·영암·구례·강진·장흥·해남·고흥 23도, 광주·목포·진도·신안·순천·광양·완도 24도, 여수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1도, 신안 32도, 영광·목포·진도·보성 33도, 나주·담양·함평·무안·영암·순천·광양·곡성·완도·강진·장흥·해남·고흥 34도, 광주·장성·화순·구례 35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