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광주·전남 침수 복구 지원 총력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세탁 차량 파견과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북구, 남구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전남에서는 나주, 함평, 담양 등을 중심으로 4일간 40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 재난심리활동가, 임직원들이 피해 복구에 투입됐다.
광주전남지사는 18일 광주 광산구 동곡동을 시작으로 북구 문흥동, 전남 함평군 학교면 등지에 세탁차량을 파견해 이불과 의류를 세탁 후 해당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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