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완도 극한호우 멈추자마자 '폭염특보' 발효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극한호우가 소강상태에 든 전남 해남과 완도에 곧바로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9일 오후 2시를 기해 완도와 해남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폭염특보는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는 체감온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최고기온은 33도 미만이지만 습도가 높은 경우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기상청은 이날 완도과 해남의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2도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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