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6일, 수)…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7.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7.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6일 광주와 전남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에 20~80㎜(많은 곳 전남북부서해안 100㎜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21도, 광양·구례·나주·순천·장흥·화순 22도, 강진·고흥·광주·담양·무안·영암·완도·장성·진도·함평·해남 23도, 목포·신안·여수·영광 24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 26도, 곡성·담양·순천·신안·여수·장성 27도, 강진·광양·광주·구례·나주·목포·영암·장흥·함평·화순 28도, 고흥·무안·영광·완도·진도·해남 29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