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나들이 워터파크' 무료 개장…12일~8월 24일 운영
지리산반달곰 테마 10종 26개 물놀이기구 시설
- 서순규 기자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나들이 워터파크'를 무료 운영한다.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나들이장터에 위치한 '나들이 워터파크'는 일일 1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규모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지리산반달곰을 테마로 종합 놀이대, 바닥분수 등 10종 26개의 물놀이기구와 함께 화장실, 샤워실, 그늘막, 피크닉테이블 등 부대시설도 완비돼 이용객의 편의성과 휴식 공간도 충분하다.
무료운영 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시간당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으로 하루 총 7회 운영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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