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전북광역본부,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차수막 250개 기부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8일 집중호우, 폭우로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침수방지 차수막 250개를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KT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뉴스1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8일 집중호우, 폭우로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침수방지 차수막 250개를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KT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뉴스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8일 폭우로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침수방지 차수막 250개를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광주자원봉사기업협의체 소속 주요 기업들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함께 참여한 걸음기부 챌린지 목표달성을 기념해 마련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의 뜻을 담아 집중호우나 폭우철 침수에 취약한 주거시설의 안전을 위해 침수방지 대비 차수막을 기부하게 됐다.

김진철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상무)은 "챌린지 목표 달성을 기념해 주거 취약세대의 폭우철 침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차수막을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