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자영업·소상공인 디자인 컨설팅 지원
'온라인 디자인 비즈니스 플랫폼'도 구축
- 조영석 기자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 자영업․소상공인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업, 소매업, 서비스업 등의 특성에 맞춰 △홍보·인쇄물 △간판 등 사인류 △포장류 등에 대한 디자인 상담과 개선을 중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자가 등록된 10인 이하 사업체로 유흥·사행성 업종(주류판매업 포함) 및 대형 프랜차이즈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광주디자인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지원에 따른 비용은 무료이다.
디자인진흥원은 제출된 서류를 토대로 심사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디자인진흥원은 또 올해 지역 중소기업, 자영업․소상공인의 디자인 활용 지원과 디자인 전문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온라인 디자인 비즈니스 플랫폼'도 구축, 운영한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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