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일, 수)…낮 최고기온 34도까지 올라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일 광주와 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높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23도, 나주·장성·담양·화순·무안·진도·구례·완도·강진·장흥·해남·여수·고흥 24도, 광주·영광·함평·목포·영암·신안·순천·광양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여수 30도, 목포·진도 31도, 영광·함평·무안·해남 32도, 담양·순천·곡성·완도·강진·장흥·고흥·보성 33도, 광주·나주·장성·화순·영암·광양·구례 34도로 30~34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낮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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