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3주년 공영민 고흥군수, 전통시장·침수지역 민생탐방

공영민 고흥군수가 1일 관내 곳곳 현장을 돌며 '3주년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있다.(고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영민 고흥군수가 1일 관내 곳곳 현장을 돌며 '3주년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있다.(고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버스타고 구석구석' 민생 탐방에 나섰다.

공 군수는 1일 동강면 동강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공 군수는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동강버스정류장 신축 현장에서 주민불편 해소 등 최종 상황을 점검했다.

노면 불량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지역 발전토론회에서 두 차례나 건의된 병동~관덕 간 군도 15호선 위험도로 구간을 찾아 재포장 사업 추진도 지시했다.

지난해 집중호우가 발생한 과역면 침수 지역을 찾아서는 피해 회복을 위한 국비 확보 노력을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실천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 행정을 군정 운영의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