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출신' 모재현·김봉수 동아시안컵 국대 홍명보호 합류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대학교 축구부 출신의 강원FC 미드필더 모재현과 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김봉수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대회 국가대표로 합류한다.
30일 광주대에 따르면 이날 동아시아축구연맹 결정으로 대회 엔트리가 23명에서 26명으로 늘면서 모재현은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모재현은 프로통산 205경기에 출전해 32골 23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봉수는 지난 23일 발표 명단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리며 일찌감치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1년 제주 유나이티드FC에서 프로 데뷔한 김봉수는 96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24년부터 김천상무에서 53경기 3도움을 기록하고 최근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했다. 지난해 11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린 멀티 자원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7월 7일 중국, 7월 11일 홍콩, 7월 15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