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3·3·3 전략으로 군민 삶 바꾸는 성과"

김철우 보성군수.(보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철우 보성군수.(보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는 26일 "3대 SOC(사회적 간접자본)와 3대 보성형 모델, 365일 체감 군정 등 '3·3·3 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군정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우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군정 운영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3대 SOC로 '철도 기반 교통 혁신'인 보성읍과 벌교읍을 정차하는 KTX-이음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2시간 30분, 부산까지 2시간 내 도착이 가능해진다.

수영장과 볼링장, 영화관, 키즈카페 등 '도시 기반 생활SOC'와 제2조성농공단지 신규 조성 등 '산업 기반 SOC'도 확대 중이다.

3대 보성형 모델로는 '완성형 보성'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1등급 등 행정 신뢰도를 탄탄히 했다.

'미래형 보성'인 율포해양복합센터 조성 등 추진을, '현장형 보성'인 어르신 복지 강화 및 취약계층 지원 등도 집중하고 있다.

365일 체감 군정은 군수가 직접 문자로 의견을 받고 48시간 내 회신하는 '소통600', 어르신들의 삶을 담은 인생한컷 전시회 '문화600', 이불빨래방과 현장 사랑방을 운영한 '복지600' 등도 성과로 평가된다.

김 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군민 곁을 지키며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보성의 내일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