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원봉사센터, 세계양궁대회 성공 캠페인
상무역서 대회 일정 등 홍보…서포터스 모집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4일 서구 상무역 사거리 일원에서 '광주 2025 현대 세계(장애인) 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빛고을 사랑봉사단 소속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9월 열리는 양궁선수권대회의 의미와 일정, '평화의 울림, 친절한 광주'라는 도시 비전을 설명하며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경기장 응원과 선수단 환영·환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서포터스 모집을 안내하고 '대자보' 이용도 독려했다.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연계한 녹색교통 문화 실천 활동도 함께 펼쳤다.
자원봉사센터는 대회 종료 때까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 성공 개최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류미수 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가 국제행사 성공의 밑거름"이라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친절하고 평화로운 광주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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