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심-습지 잇는 '165m 생태거리 교량교' 개통
시 "병목 구간 교통 해소"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7일 도심과 순천만습지를 연결하는 '생태거리 교량교'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착공 이후 2년 6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길이 165m, 왕복 4차선 규모의 신규 교량으로 건립됐다.
교량교는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인 1등교 교량으로 최대 43톤급 중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지방하천인 이사천의 유수 흐름을 고려해 기존 11개 교각을 2개로 줄인 3경간 구조로 설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교량 개통으로 도심에서 순천만습지로 이어지는 주요 병목 구간이 해소돼 차량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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