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꽃축제 26~29일…공연에서 워터樂 페스티벌까지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 주제
-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여름을 알리는 대표 축제인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26~ 29일 일로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를 주제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초여름 낭만을 수놓는다.
박지현과 에녹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SUM:ON(썸온) 콘서트(한동근, 순순희, 엔분의일), 대학가요제 리턴즈(구창모, 홍서범, 조갑경), 청춘마이크와 태군노래자랑 등 4일간 알찬 여정으로 펼쳐진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향수를 자극할 20여 종 유등과 LED 장미꽃이 환상적인 여름밤을 선물하고 제17회 황토골 무안 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독서 골든벨 등도 마련된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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