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생 101세' 김인순 어르신 "며느리와 함께 내일 사전 투표"
광주 100세 이상 유권자 202명…최고령자 114세
최고령 어르신 "건강 때문에 투표 못해 아쉽다"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에서 광주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유권자는 총 202명인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남구에는 100세 이상 유권자가 61명으로 가장 많으며 최고령자는 113세이다.
광주에서 100세 이상 유권자는 △북구(47명) △서구(41명) △광산구(35명) △동구(18명) 순으로 많았다.
자치구별 최고령자는 △남구 113세 △북구 114세 △서구 114세 △광산구 106세 △동구 109세로 각각 파악됐다.
이들 중 일부는 건강상의 이유로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나, 많은 어르신들이 사전투표를 통해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24년생으로 올해 101세가 된 김인순 어르신은 며느리와 함께 29일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구와 남구의 최고령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투표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투표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는 뜻을 주변에 전하기도 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고령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 지원 및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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