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한 식당서 화재…브레이크 타임에 인명피해 없어
-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4일 오후 3시 37분쯤 광주 동구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소방당국에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 차량 15대와 48명을 동원 진화작업을 벌여 23분 만인 오후 4시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화재로 직원 3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는 등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았다.
당시 식당은 브레이크 타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화한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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