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공사 현장 인근 주택 4곳 균열…6명 대피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 주택에 균열이 생겨 입주민이 대피했다.
22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광주 북구 중흥동 소재 주택 4곳의 담장과 외벽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이들 주택 주민 6명을 인근 숙박업소로 대피시켰다.
피해 주택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주변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구와 도시철도 2호선 시공사 등은 이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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