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봄 나들이 어쩌지' 광주·전남 12~13일 비·강풍·추위 예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 쓴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 쓴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4월 둘째주 주말 광주·전남에 강풍과 추위, 비소식이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0일 기상 정보 분석을 통해 "12일부터 상공에서 -20도 이하의 찬공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남하하겠다"고 밝혔다.

이 영향으로 전남 남해안과 동부 내륙에는 10~50㎜, 광주와 전남 나머지 지역에는 5~3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기불안정으로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도 동반될 예정이다.

13일에는 북쪽에서 찬공기가 하강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

예상 아침기온은 3~8도, 낮 기온은 12~15도로 전날에 비해 10도 이상 하강한다.

특히 12일 오후부터 13일 사이에 광주·전남엔 순간풍속 2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고됐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사이 성질이 다른 매우 강한 바람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과 해상에서 철저한 강풍 대비가 필요하다"며 "기온 하강에 따라 서리 등 농작물 냉해 피해에도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