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10개 중학교 2학년생 전원, 해외역사문화탐방 떠난다
260여명 대상…2억9천만원 전액 군비로 지원
- 박영래 기자
(강진=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역사문화탐방 사업을 추진한다.
강진군 소재 10개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전원인 26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 중국, 대만 등 학교별 자율적으로 선택한 국가를 방문하게 된다. 학사일정에 따라 1학기(5월, 7월)와 2학기(9월)로 나눠 진행한다.
강진군의 특수시책인 해외 역사문화탐방지원사업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해외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제 감각을 키우고 넓은 시야를 갖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과 연관된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고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높인다.
강진군은 이번 해외탐방 예산 2억 9000여만원을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학생 1인당 110만 원 규모로 항공료, 숙박비, 현지 체험비 등이 모두 포함돼 참여 학생들은 추가 부담 없이 해외 탐방에 나설 수 있다.
강진군의 해외 역사문화탐방 사업은 2018년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6일 "이번 해외 역사문화탐방은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탐방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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