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기업 18곳 모집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기관 18곳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컨설팅은 가족친화 인증 심사 경험이 있는 노무사 등 전문가를 1대 1로 현장 파견해 가족친화경영 제도 도입 및 설계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서류·현장 심사 대비 컨설팅을 통한 가족친화인증 지원, 일가정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 도입·설계와 가족친화 문화조성 프로그램 연계, 인사·노무 법규에 근거한 취업규칙·직무 지침 점검 등 3단계로 진행되며, 기업당 최대 3회까지 제공한다.
가족친화 인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유효기간 연장, 재인증 대상 기업·기관이 인증을 획득하도록 우선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광주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19일부터 시작했으며 예산 소진 때 마감한다.
가족친화경영은 일과 가정을 균형감 있게 양립하면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가는 경영전략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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