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우산동 세탁소서 화재…1명 연기 흡입

19일 오후 2시 34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내부가 그을리거나 불에 탄 모습.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오후 2시 34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내부가 그을리거나 불에 탄 모습.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19일 오후 2시 34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3층 규모 건물 1층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세탁소 내부 일부가 타고 3층 거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세탁소에서 일하던 직원 등이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38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