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소통 플랫폼 광주 동구 육아카페 1호점 개소

19일 광주 동구 육아 소통 플랫폼 '육아카페 1호점' 개소식에 임택 동구청장과 시민들이 참석하고 있다.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광주 동구 육아 소통 플랫폼 '육아카페 1호점' 개소식에 임택 동구청장과 시민들이 참석하고 있다.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의 육아 소통 플랫폼인 '육아카페 1호점'이 19일 문을 열었다.

육아카페는 영·유아 부모들이 차를 마시면서 자유롭게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의견을 건의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다.

매주 셋째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카페꼼마 파랑새안과점에서 운영된다.

육아카페에서는 구청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책 안내와 홍보도 이뤄진다.

임택 구청장은 "부모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육아의 새로운 활력과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아카페 2호점은 4월 2일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개소한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