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재선거 앞둔 담양군, 사전투표 모의시험 현장 점검
정광선 군수대행 "차질 없는 선거 위해 준비 최선"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담양군이 4월 2일 치르는 담양군수 재선거에 대비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하는 등 차질 없는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18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날 정광선 군수권한대행이 직접 관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진행하며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관내 12개 읍·면에서 사전투표 관리관과 장비 담당 사무관, 사전투표 사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 전용 통신망 점검과 통합명부 시스템 접속, 모의 투표용지 출력 등 관련 절차를 점검했다.
정 부군수는 "장비의 운용 요령과 절차 등을 정확하게 숙지해 차질 없이 사전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양군수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종 후보와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 2파전으로 치른다. 사전투표는 28~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4월 2일 치른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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