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시민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 13개 분야 50명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공연 예정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26일까지 '2025 ACC 시민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2차례에 걸친 공연 무대에서 150명의 단원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시민오케스트라도 150명 규모로 운영된다. 기존 단원과 함께 할 신규 단원 50명을 새롭게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13개 분야로 서류 심사와 실기를 거쳐 최종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원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를 거쳐 오는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선옥 사장은 "올해도 많은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ACC 시민오케스트라를 통해 소중한 연주 경험을 쌓고 관객들과 감동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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