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출진흥자금 30억원 융자…업체당 3억원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지역 중소 수출기업에 30억 원 규모의 수출진흥 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더 따뜻한 민생경제'를 만들기 위한 광주시 경제정책의 하나로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에 본사·사업장이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4년 이후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등 수출 관련 사업에 참여한 업체다. 2023년과 2024년에 지원받은 업체는 제한된다.
해외 시장 개척 활동과 전시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자기 상표 등록 등 수출 관련 사업이 대상이다.
자금은 업체당 3억 원을 지원하며 2년 거치 일시상환(변동금리) 조건이다. 2.12%(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은 1.62%)의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희망 기업은 광주 경제진흥 상생일자리재단 기금 융자 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수출 촉진을 위해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368개 업체에 수출진흥자금 692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홍나순 창업진흥과장은 "국내외 불확실성에 대해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에 저리의 자금 융자지원이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중소 수출기업이 급변하는 국제통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출 지원사업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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