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두바이서 100만달러 MOU 성과
광의료헬스 기업과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 공동관 구성
- 조영석 기자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국내 광의료헬스 분야 기업 6개 사와 함께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25)에 공동관을 구성, 운영하여 총 100만달러의 양해각서(MOU)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Arab health 2025'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180개국, 3800개 이상의 의료 및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진흥회 공동관에는 피부미용기기 분야의 ㈜소프트웰스, 티아이피인터내셔날㈜, ㈜비비룩스, ㈜명신메디칼, ㈜유엠아이옵틱스, ㈜프로진 등 6개 사가 참여하여 광융합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의료뷰티기기를 선보였다.
이들 기업은 전시회에서 인도 뭄바이 의료유통기업 'LIFESHOTS'와 10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김동근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해외시장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업의 꾸준한 기술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으로 금번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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