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맛있고 멋있는 아시아 여행 떠나요"

'아시아 커피·과일 로드' 2~5월 총 12회 운영

ACC 아시아 커피 로드 (ACC 제공)/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아시아문화전당(ACC)은 아시아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ACC 아시아 의식주 여행'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ACC 아시아 의식주 여행'은 아시아문화박물관 소장품 연계 아시아 생활양식 속 식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이다. 2~5월 화·수요일 총 12회 운영된다.

ACC는 지난해 석류, 포도, 오렌지 등 과일의 전파 경로를 통해 서남아시아를, 커피 산업과 역사를 통해 동아시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토마토, 딸기, 파인애플 등 지난해와 다른 새로운 과일의 전파 경로를 따라 아시아를 이해하는 맛있고 멋있는 여행을 떠난다.

강사들은 자신의 저서와 아시아 여러 도시 여행 경험을 토대로 커피와 과일 등 생활양식 속 식문화를 소개하면서 아시아 여러 도시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끈다.

'과일로 읽는 세계사' 저자인 윤덕노 작가는 '아시아 과일로드'로 동남아시아 과일과 해상 실크로드를 따라 이동한 과일의 전파 경로를 찾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한다.

'아시아 커피 로드'는 'EBS 세계테마기행–나는 전설이다, 에티오피아' 다큐멘터리 출연과 '커피와 인류의 요람, 에티오피아의 초대' 저자인 윤오순 박사가 세계사 흐름 속에 담긴 서아시아 커피의 기원과 역사를 설명한다.

윤 박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커피 산업, 예멘의 생두와 원두, 튀르키예식 커피 추출 도구의 다양한 특성을 상호 비교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교육은 5일부터 각 강좌별로 ACC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이강현 전당장은 "ACC 아시아 의식주 여행에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시간대에 걸쳐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며 "ACC는 다양한 아시아의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