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체 군민 '자전거 보험' 가입…최대 3천만원 보장

곡성군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

곡성군청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 시 안전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곡성군이 올해로 10년째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단체보험은 주민등록상 곡성군에 주소가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장 기간은 2025년 1월 15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올해 가입한 자전거 보험은 군민이 곡성 관내는 물론이고 다른 지역에서도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진단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1인당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곡성군은 지난 2015년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해 왔으며, 그동안 48건에 대해 1억 4000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 가입으로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보험 가입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