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글로벌 등 '광주형 일자리' 인증 동판식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21일 노사 간 상생 도모와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광주형 일자리 인증' 동판식을 개최했다.

동판식에는 새롭게 광주형 일자리에 인증된 선도기업 ㈜디에이치글로벌, ㈜씨엠텍과 예비선도기업 ㈜화인씨앤에스, 동진기업㈜이 참여했다.

동판식은 광주형 일자리 시즌 2의 상징성을 담은 새로운 현판 공개를 통해 노사 상생과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광주형 일자리 시즌2는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AI, 첨단산업, 친환경 자동차 등 미래 산업에서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종 등 다양한 분야로 인증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다각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새로운 현판은 광주형 일자리 시즌 2가 추구하는 혁신과 협력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시즌2에서는 AI, 첨단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확대하고, 광주가 미래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