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참사 미세조직 51점 추가발견…승무원증·손목시계 등 유류품도
시신편 국과수 DNA 확인 후 유가족에 결과 설명 예정
- 박지현 기자
(무안=뉴스1) 박지현 기자 =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가 수색작업 결과 51점의 미세조직과 유류품 5점이 추가 발견됐다.
국토부 등 수습당국은 15일 오후 4시 무안국제공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6일부터 현재까지 총 51점의 미세조직을 찾았다"며 "승무원증, 손목시계 등 유류품도 5점 발견됐다"고 전했다.
수습당국은 지난 13일부터 3일간 210명의 군, 경찰, 소방 인력과 수색견을 투입해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이들은 활주로 사고 현장의 40m 반경으로 지역을 12개로 나눠 경찰, 군인 소방이 책임구역을 정해 그리드식으로 수색을 진행했다.
이날까지 활주로 인근의 갈대를 제거하고 그리드 형식으로 수색을 마친 결과 총 51점의 미세조직을 확인했다.
수습당국은 추가로 발견된 조직에 대해 국과수에서 DNA를 분석해 그 결과를 유가족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3일이 지난 오늘 시신편 추가 발견은 없어 수색은 잠정 종료한다"며 "추가적으로 발견된 시신편에 대해 어떤 식으로 할지 내부 회의를 거친 후 공지 후 최종적으로 수색종료하겠다"고 말했다.
유가족 뜻에 따라 합동 추모식은 18일 열릴 예정이다. 추모식을 위해 무안공항 2층 셸터를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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