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부 장관 "변함없이 전남 국립의대 신설 추진"

국회 보건복지위서 이개호·서미화 의원 질의에 답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정부가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한 질의가 있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목포대와 순천대가 지난해 12월 31일 대학 통합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며 "동부권에는 필수의료, 그리고 서부권에는 공공의료를 특화하는 그런 의대를 단일대학이지만 나눠서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는 전남도와 지역의 의견이 정리되는 대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며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시죠"고 질문했다.

서미화 민주당 의원(비례대표)도 "지역필수 공공의료, 이것이 의료개혁 목표에도 굉장히 부합한다"며 "2026년 전남 통합의대 의대 정원은 어떤 정부하에서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장관, 동의하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교육부의 사전절차가 있는데 이것도 조속히 하도록 하고, 2026년도 의대 정원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저희가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