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마음교육 국제 컨퍼런스'로 사회정서교육 앞장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여자대학교가 제4회 마음(MAUM)교육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사회정서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14일 교내 국제회의장서 열린 행사에는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이 환영사를, 시부사와 타즈코 박사의 '마음챙김 명상의 두 날개', 다이아나 윈스턴 박사의 '스트레스 감소와 웰빙을 위한 마음챙김'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광주여자대학교 김경화 마음교육원장△ 광주광역시교육청 은준성 장학사 △문성고등학교 박애경 교사 △조선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심현진 전문상담원 △광주대학교 교양교육센터 이정숙 교수 △광주여자대학교 간호학과 한승우 교수 등 연구진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경화 광주여대 마음교육원장은 "마음챙김과 사회정서교육의 우수 실천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챙김과 사회정서교육을 위해 열정적인 실천과 헌신을 하시는 많은 분들의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여대는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마음교육 선도대학'의 비전을 가지고 특화된 마음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음챙김 과정을 통해 온전한 자기 이해 및 긍정적 수용으로 행복감을 높여 그 가치를 지역사회에 나누고 공헌하는 참된 여성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마음교육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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