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상무2동은 '치매 안심 마을'…찾아가는 검진 사업
매주 화요일 오전…문답식 기억인지 선별검사 진행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18일부터 치매안심마을인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한다. 검사를 원하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
치매검사는 문답식 기억인지 선별검사로 진행한다. 치매가 의심될 경우 2단계 진단검사(인지저하자), 3단계 감별검사(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자)로 이어진다.
아울러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감별검사는 지역내 협약병원에서 혈액, CT 등으로 이뤄진다. 비용은 최대 11만원(상급종합병원)까지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이원구 광주 서구보건소장은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특히 만 75세 이상 집중검진대상자는 치매예방 관리를 위해 반드시 검사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7월까지 치매안심마을인 풍암동·상무2동 등록치매환자 592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건강상태 확인과 욕구파악 △치매환자가족 지원사업 안내 △복지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과 치매지원서비스 연계 △365일 상담가능한 치매 상담 등 가정방문과 전화상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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