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다운·고영일 전남대병원 교수, '소오 우수논문상' 수상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올해 최고 우수 논문 선정

전남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고영일·심다운 교수.(전남대병원 제공) 2024.6.6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알레르기내과 심다운·고영일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춘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소오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소오 우수논문상은 학회 설립에 공을 세운 고 소오 이상용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우수상은 1년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공식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다운·고영일 교수팀은 '유도 객담검사를 통해 분류된 저과립구 천식 환자군의 임상 양상 및 의의'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존에 호산구 천식이나 호중구 천식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됐지만 한국 성인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저과립구 천식에 대한 데이터는 제한적이었다.

심다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 성인 환자에서 저과립구 천식군 환자의 중요성을 제시했다"며 "추후 천식 약제의 조정 여부를 결정하는데 임상적으로 유용한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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