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30일, 토)…대체로 흐림, 가끔 비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광주 북구 직원들이 총총걸음으로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2023.12.18/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광주 북구 직원들이 총총걸음으로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2023.12.18/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3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온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온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내외다.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흥·보성 -3도, 나주·장성·화순·영광·영암·구례·곡성·해남·고흥 -2도, 담양·함평·순천·강진 -1도, 광주·목포·무안·신안 0도, 진도·광양 1도, 완도·여수 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장성 7도, 영광·무안 8도, 광주·나주·담양·함평·목포·신안·곡성·여수 9도, 영암·구례·완도·보성 10도, 화순·진도·광양·강진·장흥·해남·고흥 11도, 순천 12도로 7~12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인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