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산림청 초청 강연…정원박람회 성공 노하우 공유

'박람회 최초 기획할 때 산림청만 유일하게 관심"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6일 산림청 '제14회 산림 소통의 시간'에 초청돼 강연을 하고 있다.(순천시 제공)2023.12.6/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6일 산림청 '제14회 산림 소통의 시간'에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산불대응 부서를 제외한 산림청과 소속 부서 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노관규 시장은 특강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함께 애써준 산림청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정원박람회 개최 과정과 성공 노하우, 향후 비전 등을 공유했다.

노 시장은 "정원박람회를 최초로 기획할 때 정부 주요 부처 모두가 난색을 표했지만, 당시 산림청만 유일하게 관심을 주셨다"며 "순천이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게 도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지방 도시는 대도시를 모방하는 것이 해법이 될 수 없기에 고유의 매력을 경쟁력으로 삼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정원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애니메이션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적 요소를 도입해 정원의 영역을 더욱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은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정원산업 육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순천의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