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국비 확보 '종종걸음'…'소재전문과학관' 등 지원 요청

예결위원장, 예산소위 위원 등 만나 현안사업 증액 협조 요청

13일 정인화 광양시장(외녹)이 서삼석 예결위원장에게 국비증액을 요청하고 있다(광양시 제공)2023.11.13/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소위' 심사가 시작되는 첫날인 13일 새벽 4시 광양에서 국회로 출발했다.

'2024년도 정부 예산'에 광양시 현안사업이 하나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지난 2일에 이어 재차 국회를 방문한 것이다.

이날 정 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소속 이용호·송석준 예산소위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종환·진성준 위원을 잇따라 만나 광양시 현안사업이 증액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 50억원(총 400억원)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38억원(총 80억원) △구봉산 생태축 연결사업 35억원(총 50억원) △광양국가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77억원(총 424억원) 등 총 4개 사업 200억원 규모이다.

정 시장은 특히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 소관 상임위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필모 예산소위 위원장, 이정문 예산소위 위원, 민형배 위원과도 차례로 면담하고, 과방위에서 증액 의견으로 예결위에 넘어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정 시장은 "나와 광양시 직원 모두는 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가져올 수 있다면 그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다는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각오로 국비 확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