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참가자 38명 탑승버스, 순천 국도서 시내버스 추돌(1보)

9일 낮 12시46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국도에서 2023 세계 잼버리대회 참가자인 스위스 국적 38명이 탄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조치를 하고 있다. (전남소방 제공) 2023.8.9/뉴스1

(광주=뉴스1) 최성국 이승현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국도에서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탑승한 버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스위스 국적의 잼버리 참가자 38명이 탑승한 버스가 이날 오후 12시46분쯤 순천 서면 운평리 한 국도에서 시내버스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시내버스 탑승자는 6명, 잼버리 탑승자는 38명이다. 이 중 9명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9일 낮 12시46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국도에서 2023 세계 잼버리대회 참가자인 스위스 국적 38명이 탄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조치를 하고 있다. (전남소방 제공) 2023.8.9/뉴스1
9일 낮 12시46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국도에서 2023 세계 잼버리대회 참가자인 스위스 국적 38명이 탄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조치를 하고 있다. (전남소방 제공) 2023.8.9/뉴스1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