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2일 806명 코로나19 확진…하루 전보다 126명 줄어
광주 338명, 전남 468명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6명 발생했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338명, 전남에서 468명 등 총 80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11일 932명(광주 455명, 전남 477명)에 비해 126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5일 821명(광주 427명, 전남 394명)보다는 15명 줄었다.
광주 확진자 338명은 중 1명은 해외입국, 나머지 337명은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825명으로 늘었다.
병원 입원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는 2명이고, 집단발생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 확진자 468명은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누적 99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21개소에서 4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181명(38.7%)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순천 83명, 광양·목포 각 59명, 여수 46명, 나주·영광 각 33명, 해남 28명, 화순 21명, 함평 14명, 장성 13명, 담양·무안 각 12명, 강진 11명, 보성·영암 각 9명, 고흥 7명, 신안 4명, 곡성·구례·완도·장흥·진도 각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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