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통일열차 올해 4차례 도라산역까지 운영"
김병내 구청장 "평화를 향한 디딤돌 차곡차곡"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남구가 올해 4차례에 걸쳐 '통일 열차'를 운행하며 통일에 대한 시민 염원을 모은다.
6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2차례씩 광주 남구 효천역에서 최북단 도라산역을 오가는 통일열차가 운행된다.
통일 열차는 비무장 지대를 투어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열차로, 올해부터는 새마을호 특실 기준의 열차가 배차된다.
열차는 에듀룸 5량과 전망룸 2량, 이벤트룸 1량, 다목적룸 1량 등 총 9량으로 구성돼 전객석 LCD 모니터와 영상교육 및 음형, 조명, 스마트교육 시스템, 3D 빔프로젝터, 편의점, 식당,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상반기 공개 모집을 통해 통일열차에 몸을 싣는 인원은 360명이다.
상반기 통일 열차는 4월13일과 6월1일에 각각 출발한다.
참가자는 13~15일 1차 현장 접수(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65세 이상 주민 160명을 선발하며, 20일부터 진행되는 2차 온라인 접수는 주민 20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하반기 모집 인원과 출발 일정은 8월 확정할 예정이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지난해 큰 관심 속에 통일열차가 힘차게 출발했고, 올해에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더 크게 모아 평화를 향한 디딤돌을 차곡차곡 놓고 있다"며 "우리의 통일염원을 열차에 실어 북녘땅 더 깊숙이, 더 멀리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